나라사랑국민운동본부(총재 권영욱 천안·아산충무병원 의료원장)와 석오이동녕선생선양회(상임대표 서문동 남서울대 사무처장)는 대한민국 건국 100주년과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개원 100주년을 기념하여 '아~대한민국 100년의 봄' 주제로 석오 이동녕선생 선양회 창립대회를 지난 6일 가졌다.

천안시 목천에 소재한 석오 이동녕선생 기념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나사본 권영욱 총재, 구본영 천안시장, 이규희 천안갑국회의원, 윤일규 천안병국회의원, 오광옥 충남경제진흥원장, 김광남 천안동남경찰서장, 윤노순 천안농협조합장, 김득응 충남도의원, 안미희, 허욱, 권오중 천안시의원, 박창훈 천안향교 전교, 김정수 3·1여성동지회 천안시지회장, 이상호 천안아산경실련 공동대표, 최문기 한민족세계화운동본부 이사장, 이덕훈 연안이씨전국대종회부회장, 이윤희 대종회사무총장, 이의현 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내빈과 연안이씨 전국대종회 임원, 목천 동리마을주민, 시민, 학생 등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다양한 참여마당과 축하공연, 기념식 등으로 성대하게 진행됐다.

김중영 연수원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기념식은 염남훈 본부장의 이동녕선생 연보소개, 황미숙 총무부장의 경과보고, 서문동 상임대표의 대회사, 권영욱 총재의 치사, 내빈들의 축사로 이어졌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서문동 상임대표는 대회사에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라는 이름을 짓고, 조국 광복을 위해 평생을 바치셨으며 우리 민족이 나라를 잃고 온갖 설움을 겪고 있을 때, 상생의 통합정신과 나라사랑의 숭고한 정신으로 임시정부를 이끄신 선생님의 사상과 정신이 우리 후손들에게 계승될 수 있도록 ‘석오 이동녕선생 선양회‘는 모든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라고 역설했다.

권영욱 총재는 치사에서 “오늘 우리는 이 자리를 통해 우리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기억함과 동시에 석오 이동녕선생을 비롯한 선열들의 뜻을 올바르게 계승해 나가야하는 책무를 되새겨야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 서문동 상임대표의 대회사 모습 (사진 : 박복연 기자)

▲ 권영욱 총재의 치사 모습 (사진 : 박복연 기자)

▲ 이동녕선생 연극 공연 모습 (사진 : 박복연 기자)

▲ 축하공연 모습 (사진 : 박복연 기자)

▲ 축하공연 모습 (사진 : 박복연 기자)

▲ 석오 이동녕선생 선양회 창립대회 모습 2 (사진 : 박복연 기자)